“해녀문화체험으로 바다환경의 소중함 느꼈어요”
거제 계룡초등학교는 최근 일주일 동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제 해녀의 바다 이야기 수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녀문화예술컴퍼니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녀문화체험을 통해 바다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 학생 스스로 생태환경에 대해 중요성을 알게 하고, 해녀문화가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서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해 거제를 해녀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거제의 해녀 자체가 문화재임을 알고, 협동화 공예 체험활동을 하면서 해녀가 가꾸는 바다 환경의 소중함을 느꼈다.
또한 해녀 전통 의상인 ‘소중이’를 입은 해녀를 만나고 해녀 옷을 직접 입어보는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영 교장은 “거제의 해녀를 알아가는 ‘거제 해녀의 바다 이야기 수업’을 통해 거제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거제의 얼을 배우고 체험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애향심을 함양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초등학교는 거제 설화를 교육과정과 연계한 거제 얼 프로젝트 학습의 꾸준한 실천으로 거제를 알아보고 사랑하는 ‘거제 얼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해녀문화예술컴퍼니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녀문화체험을 통해 바다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 학생 스스로 생태환경에 대해 중요성을 알게 하고, 해녀문화가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서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해 거제를 해녀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거제의 해녀 자체가 문화재임을 알고, 협동화 공예 체험활동을 하면서 해녀가 가꾸는 바다 환경의 소중함을 느꼈다.
또한 해녀 전통 의상인 ‘소중이’를 입은 해녀를 만나고 해녀 옷을 직접 입어보는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계룡초등학교는 거제 설화를 교육과정과 연계한 거제 얼 프로젝트 학습의 꾸준한 실천으로 거제를 알아보고 사랑하는 ‘거제 얼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