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민관합동점검반 구성
경남도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일부터 28일까지 안전관리전문기관 등과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 4492개소 중 설치 후 5년이 지난 시설 가운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주택(아파트)단지와 도시공원에 설치된 놀이시설 등 60개소를 선별해 표본 점검을 한다.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주요 의무 사항인 정기시설검사와 자체 점검 여부, 안전교육 이수, 보험 가입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사항과 놀이기구 노후화·파손으로 인한 사고 위험 요소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응급조치하고,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한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 보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며, 놀이시설 관리주체도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관리를 빈틈없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번 점검은 9일부터 28일까지 안전관리전문기관 등과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 4492개소 중 설치 후 5년이 지난 시설 가운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주택(아파트)단지와 도시공원에 설치된 놀이시설 등 60개소를 선별해 표본 점검을 한다.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주요 의무 사항인 정기시설검사와 자체 점검 여부, 안전교육 이수, 보험 가입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사항과 놀이기구 노후화·파손으로 인한 사고 위험 요소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며, 놀이시설 관리주체도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관리를 빈틈없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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