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너우니갤러리
서양화 모임 그룹인 ‘늘그림’이 제8회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진주시 너우니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언제나 늘 그림과 함께하자’는 뜻을 담은 서양화 모임 ‘늘그림’은 서양화가 김우연 작가의 지도를 받는 중견 미술인들의 모임이다. 국내외 크고 작은 전시에 참가한 이력도 다수 가진 실력파 미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한 낮의 기온이 벌써 초여름을 예고하듯 자연의 색들이 점점 파릇파릇한 초록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마음들이 활짝 펴치는 이 때 소소한 전시회에 오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해 주시길 기원하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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