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최종 평가결과
경상국립대 금연지원센터 최우수 영예
경상국립대 금연지원센터 최우수 영예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금연지원센터는 2021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최종 평가 결과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 가운데 최우수센터 중 하나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2021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마련됐다.
경남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개소 이후 도민의 흡연율 감소 및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금연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스스로 금연에 성공하기 힘든 중증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에 901명, 금연캠프에 300명이 참여하는 등 부문별로 대부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폐CT 등 건강검진을 포함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6개월 성공률이 75% 이상으로 2번 이상 금연 시도를 했으나 재흡연을 반복한 경우나 흡연과 관련된 질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금연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수 센터장은 “전년도에 이어 또 한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지역민의 흡연율 감소 및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경남 내 보건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도움이 컸다”며 “경남도의 금연지원사업의 중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연지원서비스 문의는 055)759-9030로 하면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시상식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2021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마련됐다.
경남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개소 이후 도민의 흡연율 감소 및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금연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스스로 금연에 성공하기 힘든 중증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에 901명, 금연캠프에 300명이 참여하는 등 부문별로 대부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폐CT 등 건강검진을 포함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6개월 성공률이 75% 이상으로 2번 이상 금연 시도를 했으나 재흡연을 반복한 경우나 흡연과 관련된 질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금연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수 센터장은 “전년도에 이어 또 한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지역민의 흡연율 감소 및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경남 내 보건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도움이 컸다”며 “경남도의 금연지원사업의 중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연지원서비스 문의는 055)759-9030로 하면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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