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룡)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부터 지역 초등학교와 단설유치원 13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 교체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 교체 사업은 교육부의 국가시책 교육지원청 기능 강화사업에 선정돼 교부받은 예산 3000만 원으로 충당한다. 대상 학교는 희망학교 가운데 모래 상태 등을 고려, 교체가 필요한 순서대로 선정했다.
기존에 딱딱하게 굳거나 각종 세균으로 오염된 모래를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맞게 기생충이 없고 유해물질인 카드뮴 등 5종이 기준치 이하인 모래로 교체하게 된다.
강기룡 교육장은 “지난해 신설된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돌봄교실과 방과후수업 지원, 계약제교원 채용과 학교폭력 예방, 학생 심리상담 지원은 물론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 교체 사업은 교육부의 국가시책 교육지원청 기능 강화사업에 선정돼 교부받은 예산 3000만 원으로 충당한다. 대상 학교는 희망학교 가운데 모래 상태 등을 고려, 교체가 필요한 순서대로 선정했다.
기존에 딱딱하게 굳거나 각종 세균으로 오염된 모래를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맞게 기생충이 없고 유해물질인 카드뮴 등 5종이 기준치 이하인 모래로 교체하게 된다.
강기룡 교육장은 “지난해 신설된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돌봄교실과 방과후수업 지원, 계약제교원 채용과 학교폭력 예방, 학생 심리상담 지원은 물론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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