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847명 정기인사 단행
3급 1명 포함 승진 206명, 전보 494명, 신규 임용 26명 등 847명 인사
- 미래지향적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으로 교육 회복 -
6급 미래역량강화과정 교육훈련 파견 신설
3급 1명 포함 승진 206명, 전보 494명, 신규 임용 26명 등 847명 인사
- 미래지향적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으로 교육 회복 -
6급 미래역량강화과정 교육훈련 파견 신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급 1명, 4급 3명, 6급 이하 202명 등 총 206명의 승진 인사를 포함해 전보 494명, 공로 연수 및 퇴직 121명, 신규 임용 26명 등 총 847명 규모로 2022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6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 전보는 개인별 전보 희망을 반영하는 전보희망제에 따라 본인 희망 지역에 최대한 배치되도록 고려했다. 또 신규 임용 공무원은 신규 임용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결원 기관과 생활 근거지 등을 고려하여 발령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경남교육의 핵심 가치 및 주요 정책에 관한 이해와 공유를 바탕으로, 미래 경남교육 발전을 선도할 소통 능력, 통찰력, 직무 전문성을 갖춘 행정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6급 미래역량강화과정 연수를 신설해 교육행정 20명, 사서 1명, 총 21명을 6개월간 교육훈련 파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력과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인력 배치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장기 근속자 순환 전보로 조직 운영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라고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끝으로, 3선에 성공한 박종훈 교육감은 “역량 중심의 업무추진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미래지향적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으로 교육 회복을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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