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대공연장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로맨틱 첼로’ 공연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돼 진행하는 ‘함안으로 떠나는 문화 힐링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독일어로 ‘첼로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디 첼리스텐 앙상블(Die Cellisten Ensemble)’이 함께한다. 음악감독 정준수를 비롯해 15명의 단원이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의 전반부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과 빌라로부의 브라질풍의 바흐 제5번을 소프라노 이윤경이 협연하고 말러의 심포니 5번 중 ‘Adagietto’를 연주한다.
후반부에는 우리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펼쳐진다. 베토벤의 ‘Menuet’와 영국민요 ‘Danny Boy’, 거슈윈의 ‘Fragment’, 영화 스팅의 OST ‘The Entertainer’, ‘The Easy Winners’ 등 친숙한 멜로디를 첼로의 진한 울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5명의 첼리스트가 들려주는 진한 감동의 하모니는 여름밤 관람객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적시는 힐링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와 전화예매(055-580-3624~27)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 유료회원 50% 할인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돼 진행하는 ‘함안으로 떠나는 문화 힐링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독일어로 ‘첼로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디 첼리스텐 앙상블(Die Cellisten Ensemble)’이 함께한다. 음악감독 정준수를 비롯해 15명의 단원이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의 전반부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과 빌라로부의 브라질풍의 바흐 제5번을 소프라노 이윤경이 협연하고 말러의 심포니 5번 중 ‘Adagietto’를 연주한다.
15명의 첼리스트가 들려주는 진한 감동의 하모니는 여름밤 관람객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적시는 힐링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와 전화예매(055-580-3624~27)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 유료회원 50% 할인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