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핵심가치는 공군인의 윤리적 원칙, 공통가치 및 행동판단의 기준이 되는 가치로, 2006년에 4대 핵심가치로 도전·헌신·전문성·팀워크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사랑의 헌혈은 코로나19를 고려해 헌혈 버스 내부를 소독하고 헌혈 요원 및 헌혈 희망자 체온 측정, 개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시행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서 모은 혈액은 경남적십자혈액원으로 보내져 혈액이 필요한 이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교육사는 매 분기 공군 4대 핵심가치의 날을 운영해 각 가치에 부합하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을 계획한 교육사 기지병원 곽승재 하사는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랑의 헌혈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신’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공군교육사령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한 정보통신대대장 이재일 소령이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공군교육사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