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산면이 인기명소인 ‘플라워랜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넘실거리는 청보리밭의 즐거움 선사한데 이어 청보리 수확으로 지역농가도 돕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은 28일 대산면 6개 사회단체에서 대산플라워랜드의 청보리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회의 6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지역농가의 멜론을 구입하여 지역내 51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
이삼규 대산면장은 “이번 판매 수익금을 통해 지역농가도 살리고 최근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지역농산물이 전달되게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체계가 확립될 수 있는 대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은 28일 대산면 6개 사회단체에서 대산플라워랜드의 청보리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회의 6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지역농가의 멜론을 구입하여 지역내 51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
이삼규 대산면장은 “이번 판매 수익금을 통해 지역농가도 살리고 최근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지역농산물이 전달되게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체계가 확립될 수 있는 대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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