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민선8기에는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유연하고 혁신적인 시정을 펼쳐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미래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 시장은 정책 발표에 앞서 지난 8년간 성과도 되짚었다. 주요 성과로는 △예산 1조원 달성 △7개 공공기관 유치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스마트 6차산업 기반 완성 △외부관광객 대폭 증가 △지역특화 관광벨트 조성 △문화예술·생활체육 활성화 △구도심 활력화 및 SOC 확충 △교육인프라 여건 개선 △도시여가 시설 확대 등 이다.
이어 박 시장은 일관된 시 정체성과 방향성을 유지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의 시정 비전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