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에 지난 27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함양군 지역자활센터 회원 90여명이 방문해 대봉스카이랜드의 모노레일과 대봉힐링관의 푸드테라피, 대봉산림욕장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대봉숲을 찾아 모노레일을 타고 시원하고 편안하게 대봉산 정상에 올라 청정한 기운을 듬뿍 받았으며, 푸드테라피로 짧은 시간에 푸드로 자신을 표현하고 동료와 함께 식사를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우선 대봉스카이랜드의 모노레일을 타고 더운 날씨와 상관없이 대봉산 정상에 올라 대봉산의 활기를 듬뿍 느끼고 대봉힐링관에서 동료들과 과자를 이용해 자기의 얼굴을 표현하는 푸드테라피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나누었다.
대다수 회원이 활짝 웃는 얼굴을 표현하며 자기의 마음을 항상 웃는 얼굴로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요거트, 비빔밥, 돼지고기 볶음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시원한 수박과 오미자차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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