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엔진 제조사인 HSD엔진이 지난 1일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와 친환경 선박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스마트십 미래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탈탄소화와 선박디지털화를 위한 친환경 선박 시대에 맞추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HSD엔진의 선박엔진 진단 플랫폼 및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SCR) 실시간 원격 정보 제공 시스템을 삼성중공업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십 시스템(SVESSEL)에 연계함으로써 양사간의 디지털 기술 협력을 더욱더 강화하게 됐다. 특히 HSD엔진이 제공하는 원격 정보 제공 시스템은선박엔진 및 SCR성능과 데이터 기반의 상태 진단정보를 육상 관제 센터에 실시간으로 전달해 효율적인 선박 엔진 운영하고 경제적인 선박 운항에도 기여하게 된다.
HSD엔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엔진 및 주요 기자재에 대한 고장진단 기능을 채택한 스마트십을 통해 안전 운항 및 더욱 강화되는 온실가스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탈탄소화와 선박디지털화를 위한 친환경 선박 시대에 맞추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HSD엔진의 선박엔진 진단 플랫폼 및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SCR) 실시간 원격 정보 제공 시스템을 삼성중공업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십 시스템(SVESSEL)에 연계함으로써 양사간의 디지털 기술 협력을 더욱더 강화하게 됐다. 특히 HSD엔진이 제공하는 원격 정보 제공 시스템은선박엔진 및 SCR성능과 데이터 기반의 상태 진단정보를 육상 관제 센터에 실시간으로 전달해 효율적인 선박 엔진 운영하고 경제적인 선박 운항에도 기여하게 된다.
HSD엔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엔진 및 주요 기자재에 대한 고장진단 기능을 채택한 스마트십을 통해 안전 운항 및 더욱 강화되는 온실가스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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