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영 등 경남지역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폭염경보가 발효된 3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해수욕장이나 산간계곡으로 피서를 간 탓인지 번화가인 진주시 호탄동 진주역세권 주변에는 차량들만 가끔 오갈 뿐 인적이 끊어졌다. 반면 하늘에는 뭉게구름 떠가는 맑고 파란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최창민기자
양산 통영 등 경남지역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폭염경보가 발효된 3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해수욕장이나 산간계곡으로 피서를 간 탓인지 번화가인 진주시 호탄동 진주역세권 주변에는 차량들만 가끔 오갈 뿐 인적이 끊어졌다. 반면 하늘에는 뭉게구름 떠가는 맑고 파란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