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관광박람회에서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VR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시중에 유통되는 초소형 위장카메라 12종을 전시했다. 또 화장실과 숙박업소 등 4개 가상공간에 숨겨진 불법촬영 카메라를 찾아보는 VR 체험존 운영, 부스 내에서 탐지기로 직접 불법카메라를 찾아보는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촬영·성착취물은 촬영·제작뿐만 아니라, 보고 공유하는 것도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해야 한다”며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경남경찰청은 시중에 유통되는 초소형 위장카메라 12종을 전시했다. 또 화장실과 숙박업소 등 4개 가상공간에 숨겨진 불법촬영 카메라를 찾아보는 VR 체험존 운영, 부스 내에서 탐지기로 직접 불법카메라를 찾아보는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촬영·성착취물은 촬영·제작뿐만 아니라, 보고 공유하는 것도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해야 한다”며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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