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와 인하대가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우승을 놓고 결승에서 격돌한다.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준결승 2경기가 6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경기대와 인하대는 성균관대와 홍익대를 3-0으로 각각 완파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7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JTBC에서 생중계한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배구연맹과 고성군 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남자 A그룹 11개팀, 남자 B그룹 4개팀, 여자부 5개팀 등 20개 팀이 참여했다. 남자 B그룹과 여자부는 풀리그로 진행됐으며 남자 A그룹은 2개 조로 나누어 풀리그 경기 후 각 조 1, 2위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경기를 펼쳤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성군과 대한항공이 후원하고 스타스포츠(주)가 협찬을 했다.
이웅재기자 인하대와 홍익대가 6일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대구 고성대회’ 준결승 경기를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