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윤병열 의원
제9대 의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6선의 김규찬(사진·무소속)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장은 지난 8일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 후보로 출마해 상대 후보인 김봉남(3선·국민의힘) 의원과 맞붙어 결선투표(5대5)까지 실시했으나 최다득표자를 가리지 못해 의령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최다선인 김 의원이 의장에 뽑혔다. 군의회는 전체 10명 의원 중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이 각각 5명인 의회 구도다.
부의장은 재선인 윤병열 의원(국민의힘)이 당선됐고, 운영위원장에 김행연 의원(국민의힘)의원, 자치행정위원장 주민돈 의원(국민의힘), 산업건설위원장 김창호 의원(무소속)이 각각 선출돼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김규찬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의령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선출된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은 7월 8일부터 2년의 임기가 시작돼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박수상기자
김 의장은 지난 8일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 후보로 출마해 상대 후보인 김봉남(3선·국민의힘) 의원과 맞붙어 결선투표(5대5)까지 실시했으나 최다득표자를 가리지 못해 의령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최다선인 김 의원이 의장에 뽑혔다. 군의회는 전체 10명 의원 중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이 각각 5명인 의회 구도다.
부의장은 재선인 윤병열 의원(국민의힘)이 당선됐고, 운영위원장에 김행연 의원(국민의힘)의원, 자치행정위원장 주민돈 의원(국민의힘), 산업건설위원장 김창호 의원(무소속)이 각각 선출돼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선출된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은 7월 8일부터 2년의 임기가 시작돼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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