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은 지난 4월 28일부터 약 2개월에 걸쳐 경남산업고등학교 3학년 6명, 거제제일고등학교 1학년 4명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 전환교육 ‘내 꿈을 job(잡)아라’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환기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으로 전환하는 시기를 맞은 청소년이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장애인복지관은 각 학교별로 직업진로탐색교육 4회, 진로체험 4회 등 총 8회기의 교육을 진행했다.
직업진로탐색교육은 자기이해와 진로, 바람직한 직업관, 다양한 직업탐색활동, 발달장애인 취업유형 및 나에게 적합한 직업찾기, 드림액자 만들기 등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과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진로체험은 조향사, 양봉농부, 제과제빵사, 메이크업아티스트, 네일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숙이 관장은 “전환기에 있는 고등학교 장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전환기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으로 전환하는 시기를 맞은 청소년이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장애인복지관은 각 학교별로 직업진로탐색교육 4회, 진로체험 4회 등 총 8회기의 교육을 진행했다.
직업진로탐색교육은 자기이해와 진로, 바람직한 직업관, 다양한 직업탐색활동, 발달장애인 취업유형 및 나에게 적합한 직업찾기, 드림액자 만들기 등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과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진로체험은 조향사, 양봉농부, 제과제빵사, 메이크업아티스트, 네일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숙이 관장은 “전환기에 있는 고등학교 장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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