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전 거제시장이 4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에 복귀했다.
2018년까지 거제지역위원장을 맡았던 변 전 시장은 같은 해 거제시장 선거 출마와 함께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사퇴한 바 있다.
민주당 조강특위는 지난 6월 22일부터 지역위원장 선정 절차에 들어가 지역 현장 실사와 후보자 면접을 거쳤다. 이어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제14차 비대위 회의를 열어 변 전 시장을 거제지역위원장으로 최종 의결·인준했다.
한편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오는 8월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운영위원회, 면·동협의회, 상무위원회, 대의원 등 조직정비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요 직위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위원회 투명성 제고와 의사결정에 참여의 폭을 획기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018년까지 거제지역위원장을 맡았던 변 전 시장은 같은 해 거제시장 선거 출마와 함께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사퇴한 바 있다.
민주당 조강특위는 지난 6월 22일부터 지역위원장 선정 절차에 들어가 지역 현장 실사와 후보자 면접을 거쳤다. 이어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제14차 비대위 회의를 열어 변 전 시장을 거제지역위원장으로 최종 의결·인준했다.
주요 직위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위원회 투명성 제고와 의사결정에 참여의 폭을 획기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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