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합포고등학교는 ‘제3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학생볼링대회’에 참가해 남자 고등부 개인전 1위와 단체 2인조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열렸다.
지난 6일 열린 개인전에서 합포고 안현수(1학년)는 4게임 총점 1029점, 평균점수 257.3점으로 149명 중 1위를 차지해 우승했다.
7일 열린 2인조전에서는 이태희(3학년), 최범준(2학년)이 4게임 총점 1678점, 평균점수 209.8점으로 77개 팀 중에서 3위에 올랐다.
개인전 우승자인 안현수는 “마지막 4번째 게임에서 다소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태희는 “전반적으로 집중력과 체력이 더욱 보강된다면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합포고는 볼링 명문고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제27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 남녀 볼링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개인전 1위(김제윤)와 단체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볼링선수 출신 전용기(30·민주당·비례) 국회의원이 합포고에서 볼링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열렸다.
지난 6일 열린 개인전에서 합포고 안현수(1학년)는 4게임 총점 1029점, 평균점수 257.3점으로 149명 중 1위를 차지해 우승했다.
7일 열린 2인조전에서는 이태희(3학년), 최범준(2학년)이 4게임 총점 1678점, 평균점수 209.8점으로 77개 팀 중에서 3위에 올랐다.
개인전 우승자인 안현수는 “마지막 4번째 게임에서 다소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합포고는 볼링 명문고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제27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 남녀 볼링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개인전 1위(김제윤)와 단체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볼링선수 출신 전용기(30·민주당·비례) 국회의원이 합포고에서 볼링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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