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감독 등 선수단 4명 참여
경남FC가 토월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쿨어택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은 지난 11일 창원 토월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하는 지역밀착 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FC 설기현 감독을 비롯해 안호진, 이찬욱, 이준재 선수가 참여해 학생들과 축구로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스쿨어택은 패스 클리닉을 시작으로 드리블, 슈팅에 이어 30여 명의 학생들과 미니 풋살 게임을 진행됐다.
설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는데 공을 차기에 앞서 디딤발을 내딛는 방법과 공을 찬 뒤 어떤 움직임을 보여야 하는지 등을 설명했다.
수업을 마친 뒤에는 팬 미팅을 통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선수단 사인회를 이어간 뒤 사인볼,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설기현 감독은 “태어나기도 전인 2002년 월드컵을 기억하는 학생들을 만나 즐거웠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경남은 지난 11일 창원 토월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하는 지역밀착 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FC 설기현 감독을 비롯해 안호진, 이찬욱, 이준재 선수가 참여해 학생들과 축구로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스쿨어택은 패스 클리닉을 시작으로 드리블, 슈팅에 이어 30여 명의 학생들과 미니 풋살 게임을 진행됐다.
설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는데 공을 차기에 앞서 디딤발을 내딛는 방법과 공을 찬 뒤 어떤 움직임을 보여야 하는지 등을 설명했다.
설기현 감독은 “태어나기도 전인 2002년 월드컵을 기억하는 학생들을 만나 즐거웠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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