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 대표팀 감독이 지난 13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를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박감독은 조직위를 방문해 조직위 박정준 사무처장과 직원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박감독은 “고향 산청에서 정부승인 국제 행사인 엑스포를 10년 만에 다시 개최한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베트남에서 엑스포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베트남 국민들이 산청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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