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교통분야에 ICT 접목
시, 도로교통공단 등과 업무협약
시, 도로교통공단 등과 업무협약
창원시가 도로교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교통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선다.
시는 20일 도로교통공단, 진해경찰서, 창원산업진흥원과 이런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시는 교통분야 스마트시티 조성·운영에 필요한 지역 내 교통데이터를 제공한다. 도로교통공단은 해당 데이터를 활용한 신호체계 개선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진해경찰서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따른 각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전반의 운영을 담당한다.
시는 교통분야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각종 교통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신호체계를 운영함으로써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은 2024년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 도로 곳곳의 교통정보를 수집하게 됐다”며 “도로교통공단과 진해경찰서에 이를 공유함으로써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도로교통 서비스의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시는 20일 도로교통공단, 진해경찰서, 창원산업진흥원과 이런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시는 교통분야 스마트시티 조성·운영에 필요한 지역 내 교통데이터를 제공한다. 도로교통공단은 해당 데이터를 활용한 신호체계 개선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진해경찰서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따른 각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전반의 운영을 담당한다.
시는 교통분야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각종 교통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신호체계를 운영함으로써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은 2024년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 도로 곳곳의 교통정보를 수집하게 됐다”며 “도로교통공단과 진해경찰서에 이를 공유함으로써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도로교통 서비스의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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