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포천 습지에 보전관리센터 짓는다
김해시, 화포천 습지에 보전관리센터 짓는다
  • 최창민
  • 승인 2022.07.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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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착공…2024년 6월 준공 목표
김해시가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 화포천을 연구하고 관리하는 습지보전관리센터(이화 화포천관리센터)를 건립한다.

김해시는 202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도·시비 311억원을 들여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 봉하마을과 봉하뜰 맞은편, 진영역 근처 화포천 제방 건너편에 화포천관리센터를 다음달부터 짓는다고 26일 밝혔다.

화포천관리센터는 화포천 등 습지를 연구하고 전시교육 등 컨벤션 기능을 갖춰 기존 생태학습관과 차별화한다. 친환경으로 설계한 화포천관리센터 건물은 3층 규모다. 높이 30m 전망대가 있어 화포천 습지를 조망할 수 있다.

화포천 습지는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로 귀이빨대칭이, 수달, 큰고니, 삵 등 멸종위기 동물 등 800종이 서식한다.

박준언기자

 
김해 화포천습지보전관리센터 (창원=연합뉴스) 경남 김해시가 202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도·시비 311억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건립 공사를 시작하는 화포천관리센터 조감도. 2022.7.26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해 화포천습지보전관리센터 (창원=연합뉴스) 경남 김해시가 202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도·시비 311억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건립 공사를 시작하는 화포천관리센터 투시도. 2022.7.26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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