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결의안 채택
함안군의회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결의안 채택
  • 여선동
  • 승인 2022.07.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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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는 지난 27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함안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영동 의원은 이날 대표발의에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함안 유치는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함안에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가 유치되기를 전 군민이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고 제안 설명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역 내 입주기업의 대부분이 자동차, 선박, 항공 2차 밴더 산업으로 시대 흐름에 맞춘 산업구조로 변화시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군의회 의원들은 “군의 주력산업으로 우리나라 국토교통산업의 혁신을 가져올 미래 교통수단의 연구·기술 개발을 위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필수적이다. 경남도 하이퍼튜브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효율적인 재정운영의 장점을 가진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 추진과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해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의 유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는 총사업비 9346억원, 공사기간 9년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으로서 지역의 관련 산업은 물론 지역 신활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경제발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지난 27일 함안군의회 의원 일동이 본회의장에서 하이퍼뷰브 종합시험센터 함안유치 결의문을 채택하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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