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의 마무리를 사천에서 할 수 있어 참 행복했다.”
제24대 홍민희 사천시부시장이 퇴임했다. 전임 시장 궐위라는 초유의 사태에서도 불구하고 10개월을 동안 시장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았다. 또한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과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및 해양관광 거점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사천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합천 출신인 홍 부시장은 밀양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6년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0년 경남도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식품의약과장 거쳐 복지보건국장 직무대리와 산청군 부군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장,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가족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뒤 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홍민희 부시장은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이면서 해양관광 중심도시인 사천시에서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이제는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사천시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제24대 홍민희 사천시부시장이 퇴임했다. 전임 시장 궐위라는 초유의 사태에서도 불구하고 10개월을 동안 시장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았다. 또한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과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및 해양관광 거점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사천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합천 출신인 홍 부시장은 밀양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6년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0년 경남도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식품의약과장 거쳐 복지보건국장 직무대리와 산청군 부군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장,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가족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뒤 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홍민희 부시장은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이면서 해양관광 중심도시인 사천시에서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이제는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사천시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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