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낭만…‘2022 거제 바다로 세계로’ 폐막
추억과 낭만…‘2022 거제 바다로 세계로’ 폐막
  • 배창일
  • 승인 2022.08.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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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대면 방식 개최로 눈길
비치풋살 챌린지, 문화공연 호평
3일간 거제를 뜨겁게 달궜던 ‘2022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가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29일 첫날 빛의 정원 점등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세포항 수변공원의 감성적인 빛 조형물과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개막 축하공연인 ‘블루콘서트’가 진행됐고, 이어 해상 불꽃쇼가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둘째 날 오전에는 거제의 해변과 산을 달리는 트레일런 30k가 지세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렸고, 구조라 해수욕장에는 1000여명이 참가한 전국 핀 수영대회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일운체육공원에서 여성과 유소년, 일반부 등 총 39개 팀 선수단이 출전한 거제시장배 비치풋살 챌린지 예선전이 펼쳐졌다. 특히 전 국가대표 골키퍼로 현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지 선수가 깜작 방문해 즐거움을 더했다. 저녁에는 지세포항 수변공원에서 파도가요제 노래경연과 함께 유명 유튜버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구조라해수욕장 모래 경기장에서 비치풋살 챌린지 결승전이 진행돼 여성부, 유소년부, 일반부의 각각 최강팀이 가려졌다. 특별 이벤트로 유소년부와 여성부의 풋살경기가 펼쳐져 관람객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오후에는 맨손 물고기 잡기가 현장 접수로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야간에는 지세포항 수변공원에서 축제의 폐막 퍼포먼스 공연인 베리뿌쇼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거제 밤바다의 즐거움과 낭만을 선물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세포항 수변공원에서는 째즈,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린지 콘서트가 매일 3회씩 진행돼 여름밤 파도 소리와 함께 서정적이고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또 거제 해산물과 특산품, 테마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 바다 야시장도 행사 기간 내내 불야성을 이루며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박종우 시장은 “축제를 위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거제에서 영원히 기억될 추억과 낭만을 많이 간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거제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지난 29일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린 2022 거제 바다로 세계로 개막식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제시.
지난 29일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항 수변공원에서 2022 거제 바다로 세계로 개막 축하공연인 ‘블루콘서트’가 열렸다. 사진제공=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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