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명화 속 산으로 떠나자”

창원문화재단 소장작품 여름특별전 '산 너머 산'

무더운 여름, 산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재)창원문화재단은 소장 작품 여름 특별전 ‘산 너머 산’ 展을 오는 31일까지 진해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산 너머 산’ 展은 창원문화재단 소장 작품 중 산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엄선해 재구성했다.

작고한 허청륭 작 ‘산월’을 비롯해 김구 ‘꿈꾸는 세상’, 윤복희 ‘고향의 숲’, 정상복 ‘고향’, 조영숙 ‘망향’ 등 창원 작가들의 빼어난 작품 17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 측은 “뜨거운 여름, ‘산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으로 우리 창원 작가들의 명화 속 산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평일,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누리집(cwcf.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055-719-7862)로 문의하면 된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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