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출신 국악소녀 구민정이 사천시를 찾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구민정 학생이 각종 대회 수상금 및 방송 출연료 일부를 모은 것이다.
사남초등학교 4학년인 구민정은 전국판소리대회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국악한마당, 얼쑤 우리가락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이 있으며 그간의 방송 출연료 등을 모아 꾸준히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 기부해 왔다. 이번 성금도 본인이 직접 사천시 저소득가정을 돕고 싶다며 기탁 의사를 표현했다.
한편 구민정 학생은 오는 6일 ‘제2회 삼천포 남일대 청년 트롯가요제’의 전야제 및 사천시 주최 각종 행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남초등학교 4학년인 구민정은 전국판소리대회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국악한마당, 얼쑤 우리가락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이 있으며 그간의 방송 출연료 등을 모아 꾸준히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 기부해 왔다. 이번 성금도 본인이 직접 사천시 저소득가정을 돕고 싶다며 기탁 의사를 표현했다.
한편 구민정 학생은 오는 6일 ‘제2회 삼천포 남일대 청년 트롯가요제’의 전야제 및 사천시 주최 각종 행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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