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전담치료병상 57개를 추가해 총 203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병상 추가 조치는 지난달 22일 박완수 지사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 병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등이 적절한 시기에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상 확보를 적극 요청한 결과다.
추가 운영되는 병상은 삼성창원병원 11병상, 경상국립대학교병원 22병상,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4병상이다.
병상 가동률 추이를 분석해 단계적으로 병상을 더 확보해 최종 226병상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경증 환자의 입원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담치료병상 외 일반병상에서 입원과 진료를 할 수 있는 자율입원병원도 77개소(1500여 병상)를 운영 중이다.
경남도는 지역 의사회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자율입원 병상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확진자 수 관리에서 위중증 중심의 방역대응 체계로 전환되면서 충분한 병상 확보와 백신 접종률이 중요하다”며 “도내 의료기관 및 정부와 적극 협조해 코로나19 방역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병상 추가 조치는 지난달 22일 박완수 지사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 병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등이 적절한 시기에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상 확보를 적극 요청한 결과다.
추가 운영되는 병상은 삼성창원병원 11병상, 경상국립대학교병원 22병상,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4병상이다.
병상 가동률 추이를 분석해 단계적으로 병상을 더 확보해 최종 226병상을 가동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역 의사회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자율입원 병상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확진자 수 관리에서 위중증 중심의 방역대응 체계로 전환되면서 충분한 병상 확보와 백신 접종률이 중요하다”며 “도내 의료기관 및 정부와 적극 협조해 코로나19 방역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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