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합포구 문화동, 집중호우대비 예찰 활동
창원 마산합포구 문화동, 집중호우대비 예찰 활동
  • 이은수
  • 승인 2022.08.15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우려가 있는 신마산 번개시장 주변 상가 등 재해취약지역 5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숙 단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은 모래주머니 200개를 남부시네마타운 등 4개소에 직접 배달하는 한편 하수맨홀뚜껑 위에 있는 쓰레기를 제거하고 주택가 옹벽도 세심하게 살폈다.

백영숙 문화동 자율방재단장은 ‘사전에 재해취약지에 대해 예찰하고 주의를 기울여 위험요소를 제거한다면 귀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혜정 문화동장은 “자연재난이 대형화되고 갈수록 사전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민간의 협력이 꼭 필요한데, 예찰 활동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동 방재단은 이번 예찰 활동 뿐 아니라, 지난해 7월 집중 호우로 주택가 침수 발생 시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으며, 해마다 구청 안전건설과 주관으로 우수기 대비 모래주머니 만들기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문화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우려가 있는 신마산 번개시장 주변 상가 등 재해취약지역 5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