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은 지역 내 44개 모든 경로당의 시설물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현장방문 첫날에는 손덕경로당 등 8개소를 찾아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냉방기 가동 상태확인 등 시설 점검을 했다.
광도면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수남 면장은 어르신들께 “무더위 쉼터이자 임시대피소를 겸하는 경로당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잘 따라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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