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2년 청렴교육 개최
18일 본청서 특강, 판소리 등 공연 형식으로 선뵈어 눈길
박종훈 교육감 “청렴은 우리 경남교육의 자부심”강조
18일 본청서 특강, 판소리 등 공연 형식으로 선뵈어 눈길
박종훈 교육감 “청렴은 우리 경남교육의 자부심”강조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일, 본청 공감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청렴교육 ‘청렴 라이브(Live)’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열려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교육을 공연 형식으로 풀어 참여자들이 청렴 문화를 즐기면서 청렴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은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이행충돌방지법」특강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 「별주부전」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하여 청렴을 이야기로 풀어가는 모래 예술 공연 △최선을 다하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영웅(공직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렴 감동 영상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의 성과를 냈다.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당한 업무지시 분야 집중 개선 △부패공익신고 환경 조성과 신고자 보호 강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기반 구축 중점 추진 등 공정하고 투명한 경남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은 우리 경남교육의 자부심이다”라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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