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정부안에 4억 증액…김승수 의원 “정기국회서 증액 노력 계속”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지원’ 예산이 정부안에서 일부 증액돼 최종 25억 7800만원으로 확정됐다. 31일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지원 관련 2개 사업 예산이 부처 요구안 21억 8800만원에서 3억 9000만원이 증액돼 최종 확정됐다.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지원 2개 사업 중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사업은 문체부 요구안 18억 1500만원보다 2억 9000만원이 증액돼 21억 500만원으로, 지역신문 활용교육 구독료 지원비는 3억 7300만원에서 1억원 증액된 4억 7300만원이 최종 반영됐다.
문체부는 당초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지원사업비를 21억 8800만원을 부처안으로 요구했었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의 구독료 지원 사업은 지방거주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 사업비 32억 2800만원에서 32.4%를 감소한 것이다.
김승수 의원은 사업 예산 원상 회복을 위해 국회 기자회견, 기재부 방문, 관계자 설명 등을 통해 감액된 사업비의 약 40% 가량을 회복하는데 노력했다.
김승수 의원은 “지역언론은 지역 의제 발굴 및 문화적 다양성 확보 등 지역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지방소멸을 억제하고 대한민국 전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언론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역 언론의 위기가 지역 전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역신문 지원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향후 정기국회 예산심사 등을 통해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예산 증액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지원 2개 사업 중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사업은 문체부 요구안 18억 1500만원보다 2억 9000만원이 증액돼 21억 500만원으로, 지역신문 활용교육 구독료 지원비는 3억 7300만원에서 1억원 증액된 4억 7300만원이 최종 반영됐다.
문체부는 당초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지원사업비를 21억 8800만원을 부처안으로 요구했었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의 구독료 지원 사업은 지방거주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 사업비 32억 2800만원에서 32.4%를 감소한 것이다.
김승수 의원은 사업 예산 원상 회복을 위해 국회 기자회견, 기재부 방문, 관계자 설명 등을 통해 감액된 사업비의 약 40% 가량을 회복하는데 노력했다.
김승수 의원은 “지역언론은 지역 의제 발굴 및 문화적 다양성 확보 등 지역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지방소멸을 억제하고 대한민국 전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언론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역 언론의 위기가 지역 전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역신문 지원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향후 정기국회 예산심사 등을 통해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예산 증액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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