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1곳·의료기관 3곳·약국 5곳 지정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연휴기간 중에는 응급의료기관 1개소, 문 여는 의료기관 3개소, 문 여는 약국 5개소를 지정·운영한다.
특히 야간에도 이용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도 함께 공지할 계획이다.
군청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확인가능하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연휴기간 동안에도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산청군보건의료원 응급실(055-970-7582)이나 119로 문의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는 즉시 선별진료소로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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