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3순위 낙점
정소율, 도로공사 行
정소율, 도로공사 行
진주 선명여고 이민서와 정소율(각 3년)이 프로 입단의 꿈을 이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2-23 KOVO 여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총 16개 학교, 4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명여고 이민서(레프트·OH), 정소율(세터·S)도 도전장을 낸 가운데 이민서는 1라운드 3순위로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정소율은 수련선수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다.
수련선수는 당장은 아니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입단 후 기량을 인정받으면 구단과 정식 계약하게 된다.
선명여중 출신 이민서(175㎝)는 현재 팀의 주장으로, 지난 7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U-20(주니어) 여자배구선수권에 대표로도 출전했다. 같은 학교 출신인 정소율(170㎝)은 팀의 주전 세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9명 중 21명(수련선수 6명)이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정희성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2-23 KOVO 여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총 16개 학교, 4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명여고 이민서(레프트·OH), 정소율(세터·S)도 도전장을 낸 가운데 이민서는 1라운드 3순위로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정소율은 수련선수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다.
수련선수는 당장은 아니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입단 후 기량을 인정받으면 구단과 정식 계약하게 된다.
선명여중 출신 이민서(175㎝)는 현재 팀의 주장으로, 지난 7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U-20(주니어) 여자배구선수권에 대표로도 출전했다. 같은 학교 출신인 정소율(170㎝)은 팀의 주전 세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9명 중 21명(수련선수 6명)이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