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국비 지원 대책 논의
김해시가 지난 8일 민홍철(김해 갑)·김정호(김해 을) 국회의원을 초청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참석자들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84억원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 10억원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31억원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2단계) 10억원 △창작오페라 ‘허왕후’ 공연 지원 4억원 △봉황동유적 확대 정비사업(가야유적 발굴체험관 건립) 72억원 등 총 8건 213억원 규모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김해지식산업센터 건립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산업 육성 플랫폼 기반 구축 △미래자동차 클러스트 구축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추진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도립)김해 공공의료기관 유치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 등의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홍태용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시의 현안사업 추진에 애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세심하고 전략적인 국비 확보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산업구조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은 “김해시가 제안한 사업에 대해 서로 협력해 대응해 나간다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참석자들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84억원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 10억원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31억원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2단계) 10억원 △창작오페라 ‘허왕후’ 공연 지원 4억원 △봉황동유적 확대 정비사업(가야유적 발굴체험관 건립) 72억원 등 총 8건 213억원 규모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김해지식산업센터 건립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산업 육성 플랫폼 기반 구축 △미래자동차 클러스트 구축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추진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도립)김해 공공의료기관 유치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 등의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은 “김해시가 제안한 사업에 대해 서로 협력해 대응해 나간다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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