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강진철 위원장을 비롯해 이규섭, 서정인, 강묘영, 박종규, 신현국, 오경훈 의원은 15일 진주시 매립장사업소를 방문해 매립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을 돌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현황과 관련해 설명을 들었다.
진주시는 이날 매립장 사업소 내 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시의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스티로폼이 가득 쌓은 재활용품 선별장 앞에서 류완근 교통환경국장이 시의원들에게 스티로폼 배출 요령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스티로폼 수거량은 256t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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