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과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구자천)은 21일 경남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3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협약기금은 경남상공협,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 김해상의 회장이 각 1000만원씩 기탁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범죄 피해를 입고 일시적 경제난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창원·진주·김해·양산·거제·통영·밀양·사천·함안 등 9개 시군 상공회의소가 가입돼 있다.
구자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이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도민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3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협약기금은 경남상공협,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 김해상의 회장이 각 1000만원씩 기탁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범죄 피해를 입고 일시적 경제난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창원·진주·김해·양산·거제·통영·밀양·사천·함안 등 9개 시군 상공회의소가 가입돼 있다.
구자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이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도민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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