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평가 판정 대상 점검
마산회원구,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평가 판정 대상 점검
  • 이은수
  • 승인 2022.09.25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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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능력 유무 판정 점검으로 대상별 맞춤형 자활 계획의 기반 마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명종)는 26일부터 2주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근로능력평가 판정 대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로능력평가 판정은 중증장애인과 18세 이하 및 65세 이상을 제외한 기초생계급여 대상 중 질병, 부상 등으로 치료 회복이 필요한 자에 대해 실시한다. 판정 결과에 따라 일정 기간 근로활동이 어려움을 인정해 최저생계를 보호하고자 하며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은 근로를 통해 자활 기회를 제공하는 대상자별 맞춤 복지를 제공한다.

이에 마산회원구는 1700여명의 근로능력평가 요청 대상에 대한 미이행자 사유 및 유예대상자 확인과 판정 결과에 따른 의료급여 유형 등을 점검한다. 더불어 근로능력 있음 판정자에 대한 근로활동 및 자활사업 참여 여부를 확인하여 수급자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혜진 사회복지과장은 “수급권자에 대한 면밀한 확인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 기반을 수립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질병 등으로 근로활동이 어렵고 생계 곤란에 처한 분들이 불안감을 덜고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니 도움이 필요한 분께서는 구청, 읍동 및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문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평가 판정 대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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