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유튜브를 활용한 특별한 임용식을 마련해 화제다.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단순하게 임용장을 수여하는 기존의 임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가족들이 유튜브를 통해 함께하는 특별한 임용식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번 임용식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3명과 나동연 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1시간 정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양산시 유튜브 채널은 현재 구독자가 4만 6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신규 공무원 가족 등 누구나 유튜브에 접속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나동연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양산시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며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임용식을 마친 후 26~27일 양일간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과 공직사회 적응 향상을 위한 신규 공무원 역량강화 맞춤형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시설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단순하게 임용장을 수여하는 기존의 임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가족들이 유튜브를 통해 함께하는 특별한 임용식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번 임용식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3명과 나동연 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1시간 정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양산시 유튜브 채널은 현재 구독자가 4만 6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신규 공무원 가족 등 누구나 유튜브에 접속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나동연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양산시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며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임용식을 마친 후 26~27일 양일간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과 공직사회 적응 향상을 위한 신규 공무원 역량강화 맞춤형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시설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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