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이송체계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응급환자 이송체계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 김순철
  • 승인 2022.09.27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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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환 도의원 5분 발언서 촉구 "경남 심장질환 사망자 전국 세번째"
조영제 “칠원∼창원터널 개통” 촉구…류경완 "지방도 1024호선 추진"
경남의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대대적인 정비와 정교한 기반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치환 의원(비례·국힘)은 27일 도의회 제39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2022년 6월 30일 현재 응급의학전문의가 1명이라도 근무하는 곳은 진주에 2곳, 사천에 1곳이 더 있다”며 “하동군은 응급의료시설 1곳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함안군은 2곳의 응급의료시설이 있지만 24시간 운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심장질환 사망자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뇌질환 사망자는 여섯 번째로 많지만 경상국립대병원 중증응급질환 현황은 병상 부족과 의료진 부재 등으로 수술 불가능을 뜻하는 빨간색이 되기 일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별구급대 증설과 심정지와 같은 응급 출동에 경찰의 협조를 비롯해 닥터헬기급 소방헬기와 닥터카를 활용한 신속한 이송, 경남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 구축 및 지역 심뇌혈관센터 설립,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경남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대대적인 전환과 촘촘하고 정교한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함안 칠원∼창원 간 천주산 터널을 개통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조영제 의원(함안1·국힘)은 “낙후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함안군의 경우 군 지역 중에서는 인구성장률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도 다른 군에 비해 많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지만 지역발전의 필수 기반시설인 도로율이 상당히 낮아, 지역발전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지역 간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고 창원시 주변으로 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산업단지 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킨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류경완 의원(남해·민주)은 남해군의 관광명소인 다랭이마을을 연결하는 지방도 1024호선 건설사업의 조속 추진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남해 가천 다랭이논과 마을은 농경사적 가치가 높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됐고, 미국 CNN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관광명소 3위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곳이고, 입니다. 해마다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남해·여수간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다랭이마을 방문객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위험을 안고 있는 지방도 1024호선의 교통문제를 철저하게 챙겨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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