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준비] 윤한홍 의원 “국민 눈 높이로 보고 목소리 대변”
[국감준비] 윤한홍 의원 “국민 눈 높이로 보고 목소리 대변”
  • 하승우
  • 승인 2022.09.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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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의 실정을 찾아내서 바로 잡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해서 정책을 뒷받침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올해 국감을 앞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마산회원)의 일성이다. .

정무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지난 정권의 비호 아래 이뤄졌던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탈북어민 강제 북송 등 그동안 가려졌던 사건들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고 최근에는 태양광 사업 비리, 광복회 비리 등이 새로이 밝혀졌다”고 했다.

또한 국무총리실, 국민권익위원회,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주관하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여당 간사로서 실상을 낱낱이 밝혀내 무수한 실정으로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계획이다.

한편 지난 정권에서 실종된 상식과 공정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고통받는 기업과 국민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무위원회에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대출금리 인하, 금융소비자 보호, 온라인플랫폼 규제, 가상자산, 보훈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이슈가 산적해 있다. 특히 국민과 기업의 발목을 잡는 민생규제 혁신도 정무위의 주요 현안으로 꼽힌다.

윤 의원은 이번 국감을 “국민의 눈높이로 바라보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는 ‘정책국감’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윤 의원은 지역구 현안은 굳이 국정감사에서 다루지 않더라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3.15 국립묘지 리프트(엘리베이터) 설치 예산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고, 이 외 창원지법 마산지원의 복합행정타운 내 이전 확정 등 다양한 지역구 현안을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에도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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