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만철)는 최근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위문편지와 기념품 33세트를 지역 보훈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거제여상 자율봉사동아리 ‘인터랙트’ 학생들이 추진한 행사로, 우리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위문편지를 작성하고 석고 방향제를 기념품으로 직접 만들었다.
의미 있고 뜻깊은 위문편지와 기념품 전달식에는 거제시보훈단체협의회 신준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거제여상 김만철 교장, 이선호 교감, 이효정 교사, 박우연 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마련한 거제여상 인터랙트 클럽 봉사동아리는 9명으로 구성돼 교내외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선진시민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박우연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고 손 편지와 기념품을 직접 준비해주니 무척 감동스럽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기부는 거제여상 자율봉사동아리 ‘인터랙트’ 학생들이 추진한 행사로, 우리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위문편지를 작성하고 석고 방향제를 기념품으로 직접 만들었다.
의미 있고 뜻깊은 위문편지와 기념품 전달식에는 거제시보훈단체협의회 신준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거제여상 김만철 교장, 이선호 교감, 이효정 교사, 박우연 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마련한 거제여상 인터랙트 클럽 봉사동아리는 9명으로 구성돼 교내외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선진시민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박우연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고 손 편지와 기념품을 직접 준비해주니 무척 감동스럽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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