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형 UAM산업 로드맵 수립 ‘첫발’
진주형 UAM산업 로드맵 수립 ‘첫발’
  • 최창민
  • 승인 2022.10.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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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전략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기반시설 구축·정부 공모 활용
진주형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산업 기반을 준비하고 있는 진주시가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 자문위원, 전담기관,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UAM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최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UAM 사업에 맞춰 진주시만의 특색이 있는 UAM 발전전략을 마련해 향후 진주형 UAM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UAM 개념 및 산업동향 분석 △진주시 UAM산업 육성 발전목표와 추진전략 수립 △UAM 인프라 조성전략 로드맵 도출 △UAM 인프라 구축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고 향후 UAM 관련 기반 시설 구축 및 정부 공모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항공우주분야의 우수한 인력과 공공기관, 산업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UAM산업 발전에 많은 장점이 있다”며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진주시의 UAM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 진주시가 UAM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AM은 2040년 전 세계 시장규모가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먹거리 산업이다.

진주시는 UAM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UAM진주’협의체 를 결성하고 분기별 실무회의를 개최해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PAV(개인용 비행체) 및 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UAM 항로 개척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앞으로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KAI 회전익 비행센터를 중심으로 UAM산업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조규일 진주시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UAM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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