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항노화산업·지역발전 공동노력
산청군은 한국실크연구원과 ‘한방항노화산업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산청IC축제장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에는 축제 콘텐츠 발굴 및 인프라 지원, R&D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전시·체험행사 참여를 비롯해 한방항노화산업과 실크 바이오소재 R&D공동 협력 등 협력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조형호 산청부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한방항노화산업은 물론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인프라 지원 등 양 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사전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