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총장 부구욱)가 세계적인 요리 교육과정 에꼴 뒤카스(Ecole Ducasse)의 필리핀 마닐라캠퍼스인 엔더런대(Enderun College)와 치근 교환학생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프랑스 출신인 요리거장 알랭 뒤카스(Alan Ducasse)가 설립한 에꼴 뒤카스는 요리 아카데미 중 세계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엔더런대는 에꼴 뒤카스의 교육프로그램을 아시아지역에서 운영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갖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는 영산대와 엔더런대가 교환학생,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이 맞춰졌다.
두 대학은 프로그램의 운영시기, 교육내용 등을 논의했다.
엔더런대 로이다 프로호 대외협력이사는 “소중한 파트너로서 영산대를 직접 방문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영산대 재학생의 엔더런대 방문을 환영하며, 엔더런대 학생들도 영산대를 통해 한국 문화와 교육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함정오 단장은 “대학이 자랑하는 조리예술학부와 세계적인 요리 교육으로 유명한 엔더런대가 협력해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길 바란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대학이 함께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프랑스 출신인 요리거장 알랭 뒤카스(Alan Ducasse)가 설립한 에꼴 뒤카스는 요리 아카데미 중 세계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엔더런대는 에꼴 뒤카스의 교육프로그램을 아시아지역에서 운영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갖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는 영산대와 엔더런대가 교환학생,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이 맞춰졌다.
엔더런대 로이다 프로호 대외협력이사는 “소중한 파트너로서 영산대를 직접 방문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영산대 재학생의 엔더런대 방문을 환영하며, 엔더런대 학생들도 영산대를 통해 한국 문화와 교육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함정오 단장은 “대학이 자랑하는 조리예술학부와 세계적인 요리 교육으로 유명한 엔더런대가 협력해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길 바란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대학이 함께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