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조치 없이 떠난 60대 뺑소니 검거
구호조치 없이 떠난 60대 뺑소니 검거
  • 김윤관
  • 승인 2022.10.05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경찰서는 80대 여성을 치고 아무런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로 60대 여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승용차에 남편을 태우고 지난 4일 오후 7시 40분께 남해군 창선면 국도(창선 지족에 삼천포 방향으로)를 주행 중 도로를 건너던 80대 여성 B씨를 치고 아무런 구호조치 없이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 이후 오후 8시가 넘어 모 지구대에 전화를 걸어 “차에 뭔가 부딪힌 것 같다”고 문의 전화를 했는데, 해당 지구대가 남해경찰서 측에 확인을 요청했을 당시에는 이미 뺑소니 사건이 접수된 상태였다. 사고 직후 해당 국도를 지나던 다른 운전자가 쓰러져 있던 B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A씨 소재지를 파악해 차량을 확인한 결과 앞 유리 등이 심하게 파손돼 있고 혈흔도 검출됐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차와 차에서 검출된 혈액에 대한 감정을 진행하고 목격자 등을 탐문하고 있으며,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정식 입건해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