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6일 ‘함께지음’의 슬로건을 내걸고 청렴계약 2차 멘토링을 실시했다.
청렴계약 2차 멘토링은 교육재정과 전 부서가 협력하여 학교공간사업을 새롭게 지원하는 진주형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10월 학교공간혁신‘함께지음’청렴계약 멘토링은 6개 초·중·고등학교12명의 대상자가 참석,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 주요사항 해설 및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사항 안내 등 관련 법규 검토와 함께 학교 현장 공사 추진사항에 대한 실무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입찰 공고문을 함께 검토해보고, 공사 원가계산서의 제경비 검토방법 등 실무 중심의 활동 시간을 가져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향후에도 학교공간혁신 ‘함께지음’ 청렴계약 멘토링은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계약, 시공 중 공사 컨설팅, 준공 검사 지원 등 시기별로 처리해야 할 업무에 대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여 공간혁신사업 안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숙 교육재정과장은 “‘함께지음’의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 인만큼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발현되는 행복한 공간조성을 위해 교육재정과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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