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 서포터즈′ 발족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 서포터즈′ 발족
  • 박수상
  • 승인 2022.10.11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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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열리는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부자축제)을 알리는 ‘리치 서포터즈’가 발족해 축제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부자기운’을 테마로 개최되는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에 ‘일당백’의 임무를 맡은 20여 명의 ‘리치 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민간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리치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축제 알리기’에 안간힘을 쏟으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발로 뛰는’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축제 개최 전인 27일까지 도내 대형 축제, 체육행사 등을 직접 방문해 ‘일당백’의 자세로 현장을 누비며 부자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리치서포터즈’는 최근 산청 한방약초 축제장을 방문해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이미화 부군수도 참여해 서포터즈에 힘을 보탰다. 축제 현장을 찾은 서포터즈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령 부자축제를 집중 밀착 홍보했다. 관광객들은 이들의 익살스러운 동작에 신기해하면서 ‘부자’를 주제로 개최되는 다소 독특한 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냈다.

이어 리치 서포터즈는 고성 공룡엑스포,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인근 지역 대표 축제장은 물론 자그마한 마을의 문화축제에도 참여해 다양한 홍보전을 펼치는 등 축제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들은 개인 SNS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축제의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SNS를 통해 사람들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동생활공원 등 의령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수상기자

 
의령 ‘리치 서포터즈’가 지난 1일 산청 한방약초 축제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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