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고3 마지막 전국 모의고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이 12일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경남지역 158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 2만 7277명이 응시한다. 전국 응시생은 1844개 고교 37만 8925명이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된다.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전 영역에 걸쳐서 실시된다.

이번 학력평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전에 치르는 전국단위 마지막 평가로 고3 수험생에게는 자신의 학습을 점검할 중요한 기회다.

재택 응시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http://www.gsat.re.kr),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jinhak.gne.go.kr)에서 문제지를 내려받아 시험을 칠 수 있다. 다만 재택 응시의 경우 성적 처리는 불가능하다.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 결과는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한편 2023학년도 수능은 11월 17일에 치른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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